좋은 글과 시

한국드라마 명대사

축복받은가정 2024. 2. 26. 16:39

그러면 어때

그냥 그런대로 널 좀 놔둬

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

이럴 때는 어차피 우산을 써도 젖어

이럴 땐 '아이, 모르겠다'하고 그냥 맞아버리는 거야

 

- <갯마을 차차차>

 

 

내가 좋아하는 걸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도

남들이 최고라고 하는 것을 가지지 못해 괴로워했던 시간들.

그 시간들이 지난 지금, 돌이켜 생각해 보면

나는 절대로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다.

 

- <유 레이즈 미 업>

 

 

내 경험상, 자기가 아는 게 늘 중요한 건 아니더라

그럼 뭐가 중요한데요?

삶을 살며 성장하는 거

네 삶을 살아

널 소중히 하고 모험을 해

 

- <퀸스갬빗>

 

 

나랑 평생 같이 살아야 되는 게 누구예요?

나 자신

그러니까 나 자신을 잘 보살펴 주고

깨지면 보수도 잘해 주고 그래야겠죠?

나는 나랑 제일 잘 지내고 싶거든요

 

- <런 온>

 

 

오로라는 조물주가 의도한 대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

어쩌다 보니 만들어진 에러다 이거지

근데 너무 아름다운 거야

에러도 아름다울 수 있어

눈물 나게

 

잘난 거는 타고나야 하지만 잘 사는 거는 너 할 나름이라고

 

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

지금을 망치지 마세요.

오늘을 살아가세요, 눈이부시게.

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.

 

- <눈이 부시게>

 

 

오케이 그건 니들 기준이고

내 점수는 내가 매기면서 산다하고 살아요

남들이 보기에 어떻든

나 보기에만 행복하면 됐죠 뭐

 

- <동백꽃 필 무렵>

 

 

누구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야

널 중심으로 세상을 봐

그럼 니가 주인공이니까

 

- <어쩌다 발견한 하루>

 

 

사람들은 쉽게 사는 걸 경멸한다.

모르겠다.

쉽게 사는 게 나쁜 걸까?

힘들게 산다고 제대로 사는 걸까?

 

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 같고 그래도 이럴 필요는 없잖아.

그렇게 못되게 굴 거까지 없잖아. 비웃을 필요 없잖아.

조금은 친절해도 되잖아. 다들 니들처럼 익숙한 게 아니니까.

 

- <청춘시대>

 

 

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.

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

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.

 

<도깨비>

 

 

내가 이번에 바닥을 치면서 기분이 더러워질 때가 많았는데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.

사람이 딱 걸러진다. 진짜 내 편과 내 편을 가장한 적.

인생에서 시련 오는 거, 진짜와 가짜를 한 번씩 걸러내라고

하나님이 주신 기회가 아닌가 싶다

 

- <별에서 온 그대>

 

 

어머니가 말씀하셨다.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.

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.

그러니 억울해 말라고.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.

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

 

<그들이 사는 세상>

 

 

저는 그동안 남에게는 괜찮냐 안부도 묻고

잘 자란 굿나잇 인사를 수도 없이 했지만

정작 제 자신에게는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거든요.

여러분들도 오늘 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

'너 정말 괜찮으냐' 안부를 물어주고

따뜻한 굿나잇 인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
그럼 오늘 밤도 굿나잇

 

1365, 밤 낮으로켜져 있는 촛불이 있다고 한다.

촛불이 켜지는 이유는 단 하나,

동굴 밖 세상의 모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서.

지금 혼자라고 외로워하는 분들,

누군가 당신을 위해 24시간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.

기억하세요. 여러분은 단 한순간도 혼자였던 적이 없습니다.

 

<괜찮아 사랑이야>

 

 

인생에도 신호등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.

멈춰, 위험해, 안전해, 조심해,

오른쪽으로 가, 왼 쪽으로 가, 그래도 쭉 가도 좋아

그렇게 누군가가 미리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.

 

- <로맨스가 필요해>

 

 

저 사람들이 죄다 처음부터 잔인하고 악마여서 저러겠어요.

하다 보니까, 되니까 그러는 거예요.

눈 감아주고 침묵하니까.

누구 하나만 제대로 부릅뜨고 짖어주면, 바꿀 수 있어요.

 

- <비밀의 숲>

 

 

엄마의 암 소식을 처음 전해들으며 나는 그때 내 이기심을 보았다.

암 걸린 엄마 걱정은 나중이고, 나는 이제 어떻게 사나...

나는 오직 내 걱정 뿐이었다.

그러니까 우리 세상 모든 자식들은 눈물 흘릴 자격도 없다.

우리 다 너무나 염치 없으므로..

 

- <디어마이프렌즈>

 

 

누군가 그러더라,

인생은 폭풍이 지나가는 걸 기다리는 게 아니라

그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라고

 

해결되지 못한 과거는 반드시 찾아온다.

그게 사랑이든, 원한이든

 

사람들은 말한다.

용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,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.

그런 충고는 하는 게 아니다. 용서는 생각만큼 가볍지 않다

 

<닥터스>

 

 

너 자신을 지키길 바라.

이건 인생의 언니로서 하는 말이야.

'아프니까 청춘이다...'라는 말 믿지 말고

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제대로 알아야 해.

 

- <로맨스가 필요해>

 

 

못났다, 못났다 할수록

더 못나고 싶은 게 사람이야.

잘 날 기회를 주고 믿어.

그럼 나아져.

 

- <송곳>

 

 

자기 인생에 물음표 던지지 마.

그냥 느낌표만 딱 던져.

물음표랑 느낌표랑 섞어 던지면 더 나쁘고.

난 될 거다, 난 이번에 꼭 될 거다!

느낌표. 알았어?

 

- <질투의 화신>

 

 

행복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.

지금 닥친 불운만큼,

앞으로는 행운이 찾아올 거라는 법칙.

나쁜 일이 생기면 곧 좋은 일이 일어날 테니,

쉽게 좌절하지 말고 버티라는 고마운 법칙.

 

- <그녀는 예뻤다>

 

 

자기가 쓸모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

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.

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세요.

자신이 어떤 사람인지,

또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.

 

- <자체발광 오피스>

 

 

안된다고..안될거라고 미리 정해놓고.

그래서 뭘 하겠어요.

해보고 판단해야지

 

보잘 것 없던 대학생과 막 출소한 전과자.

흙 밭에 끄적인 허무맹랑한 계획.

모든 역사 속, 위인들에게 붙는

위대하다란 형용사는

그 허무맹랑한 계획을

실현시킨 사람들에게 붙는 수식이다.

 

<이태원 클라쓰>

 

 

돈이 없어서 졌다,

과외를 받을 수 없어서 대학을 못갔다,

몸이 아파서 졌다.

모두가 같은 환경일 수 없고

각자가 가진 무기 가지고

싸우는 건데 핑계 대기 시작하면

똑같은 상황에서 또 지게 됩니다.

 

말을 잘 들으면 부당한 일을 계속 시킵니다.

자기들의 손이 더러워지지 않을 일을.

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조직이면,

말을 안 들어도 일을 잘하면 그냥 놔둡니다.

 

<스토브리그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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